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 지스타 현장 이벤트 공개

기사입력 : 2023년11월06일 13:01

최종수정 : 2023년11월06일 13:01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6일,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지스타 2023의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에서 게임 시연을 진행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부스 내에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 두 곳과 포토존, 럭키 캡슐머신, 메인 무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연존에서는 4명의 팀원과 협력하여 강력한 보스를 물리치고 특별한 보상을 얻는 레이드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면 쿠키런 캡슐머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쿠키런: 모험의 탑 퀘스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유튜브 구독 및 공식 트레일러 좋아요, 포토존 인증 사진 찍고 해시태그 포함 업로드 등 총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쿠키런 캡슐머신을 돌릴 수 있는 쿠키런 스탬프를 제공한다. 쿠키런 캡슐머신 안에는 쿠키런: 모험의 탑 한정 굿즈부터 갤럭시 Z플립5까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무대 이벤트로 '침착맨', '우정잉', '홀릿', '통닭천사'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한 팀이 되어 레이드모드를 타임어택으로 플레이하는 인플루언서 대전을 개최한다. 인플루언서 1명과 유저 3명이 한 팀이 되어 상대 팀과 대결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승리한 팀에게는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10만원권을, 패배한 팀에게는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3만원권과 지스타에서만 증정하는 한정 굿즈 등을 증정한다. 또 승리팀을 맞춘 현장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착순 선물을 제공한다.

또다른 무대 이벤트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레이드 챔피언십을 마련했다. 4명이 한 팀이 되어 레이드 모드를 타임어택으로 플레이하여 승부를 겨룬다. 챔피언에 등극한 팀 전원에게는 레이저 마우스와 키보드 또는 레이저 헤드셋과 마우스를 증정한다. 2등과 3등 팀에게는 배달의 민족 상품권 5만원권과 3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스타 2023 기간 동안 구글플레이 부스 내 쿠키런: 모험의 탑 시연존을 방문하는 첫 고객 선착순 8명에게는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3의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진행하는 쿠키런: 모험의 탑 현장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지스타 특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