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공매도 금지 첫날...에코프로·이수·소프트센 등 배터리 관련주 랠리

기사입력 : 2023년11월06일 13:25

최종수정 : 2023년11월06일 13: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공매도 금지 첫날인 6일 2차 전지 관련주들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차 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는 개장 초 11% 가량 상승하다가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상태다. 거래량은 110만주를 넘어서 평일 거래량의 2배가 넘어섰다. 에코프로는 미국 네바다주 리튬 광산 개발을 추진중이다. 호주 리튬 업체 아이오니어와는 리튬 추출 수산화리튬 생산 기술을 공동 개발중이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업 이수스페셜티캐미칼 역시 급등세가 연출되고 있다. 개장 1시간여가 흐른 10시30분경 15만6200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11시가 넘자 20% 이상 급등해 장중 최고가 1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Li2S)의 상업 공정을 개발중이다. 지난해 에코프로비엠과 미국 솔리드 파워, 희성촉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이 가동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장중 24% 급등했고 삼성SDI 역시 14% 급등세를 연출한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2차 전지 장비 기업들의 주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2차전지 검사장비 공급 업체 소프트센과 2차전지 조립공정 설비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 등도 상승세다.

소프트센은 지난 9월 테슬라에 배터리 팩을 공급하는 미국 ONE에 LFP 2차전지 검사 장비를 수출했다. ONE는 테슬라 배터리 공급업체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도 LFP 배터리 개발을 추진중이라 관련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올해 LG전자 및 LG에너지솔루션에 200억원 가량의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 CI [사진=에코프로]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