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49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근린생활시설 횟집 간판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49분만인 이날 오잔 4시51분쯤 진화했다.이 불로 건물 1동이 부분 소실되고 인접 3층 건물 외벽 일부가 부분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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