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13일,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전설 그룹 '해방자'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전설 그룹 '해방자'는 고대 신들에게 반기를 들고 싸우던 집단으로, 신들에 의해 밤세계로 추방당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방자의 전설 용병은 '비너스'와 '다이애나'이다.
'비너스'는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는 지원형 용병으로, 자신에게 반해버린 자들의 정기를 빼앗는 능력이 있다. 그녀의 조력자 '프시케'는 비너스를 보호자처럼 따라다니고 좋아하는 인물로, 젤리를 매우 좋아한다. 또 다른 공격형 용병 '다이애나'는 그 어떤 것도 뚫어버리는 '달의 활' 주인으로, 전투와 단련을 목적으로 살아간다. 다이애나의 조력자 '타이온'은 어린 몸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갖췄다. 매우 거대한 새총을 들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네오위즈] |
이와 함께 전설 용병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먼저, 오는 11월 23일까지 누적 출석일에 따라 신규 전설 용병 '비너스'를 포함해, '전설 조력자 선물', '전설계약서', '전설강화 재료' 등의 고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결투장'에 참여 시 그 누적 횟수에 따라 '정화된 테라'를 최대 1500개, '명예 점수' 최대 50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용병 각성에 필요한 '각성석'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 사용 초기화 비용이 1골드로 변경되고, 전설 용병 10연속 뽑기 진행 시 1회를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전설 용병 '비너스'와 '다이애나'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캠페인이 추가됐다.
브라운더스트 신규 전설 그룹 '해방자'와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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