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4일,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컴투스와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컴투스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PD분야와 채용 관련 디자인 콘텐츠를 기획하는 디자인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각 분야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툴 활용 능력과 관련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사진=컴투스] |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상관없이, 내달 4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와 함께 직접 제작한 작업물이나 콘텐츠 기획서 등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컴투스 플레이어'는 내년 1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채용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내·외 행사 취재 ▲현직자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영상과 기사 콘텐츠로 담아내게 된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채용 블로그 및 SNS,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컴투스는 '컴투스 플레이어' 참가자들에게 매달 30만 원의 활동비를 비롯해 수료증, 명함, 단체복 등을 제공하고, 월별 우수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제작한 모든 콘텐츠는 향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자를 명시하고, 컴투스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1:1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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