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로펌이슈]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 2년 연속 ALB '올해의 최고 경영 변호사'

기사입력 : 2023년11월16일 09:33

최종수정 : 2023년11월16일 09:33

"민주적 의사결정과 유연한 협업구조로 경영"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세종은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가 지난 1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ALB 한국법률대상(ALB Korea Law Awards 2023)에서 '올해의 최고 경영변호사(Managing Partner of the Year)'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1회차를 맞은 ALB 한국법률대상은 톰슨로이터 산하의 권위 있는 글로벌 법률전문 미디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오 대표가 수상한 '올해의 최고 경영변호사' 상은 ALB가 국내 로펌 경영전담 변호사 중 가장 두드러진 리더십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1년 1월 세종 파트너들의 투표를 통해 오 대표가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로 선출된 이후, 세종은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2080억원이었던 세종의 매출은 2020년 2265억원, 2021년 2701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021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이후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오 대표의 공격적이면서도 유연한 성장 전략의 힘이 컸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서울=뉴스핌] 오종한 대표 [사진=세종] 2023.11.16 peoplekim@newspim.com

특히 오 대표의 공격적인 인재 영입 전략이 세종의 가파른 성장에 초석을 놨다는 평가다.

세종은 올해도 업계 스타 급 변호사를 대거 영입해 전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초 김앤장 출신의 김성태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 보건복지부 실장을 역임한 배병준 고문, 약사 출신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특허법원 판사를 역임한 이진희 변호사(35기), 제약사와 김앤장을 거친 약가업무 전문가 변영식 고문 등을 영입해 헬스케어 분야를 대폭 강화했다.

또 수출입은행과 김앤장 출신의 신상명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와 조봉상 외국변호사(영국) 등을 영입해 'Cross-border 프로젝트팀'을 새로 발족하며 프로젝트·에너지 분야도 강화했다. 네이버 법무실장 출신의 정연아 변호사(32기)를 포함 IT, TMT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한 파트너 변호사 5인을 동시 영입해 '신사업플랫폼팀'을 발족하기도 했다.

규제 분야에서도 우수 인재를 대거 보강했다. 올해는 특히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전담부 고법판사를 역임한 강문경 변호사(28기), 권순열 변호사(31기)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을 역임한 김민형 변호사(31기) 등 공정거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관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한 바 있다. 특수통으로 알려진 조대호 전 대구지검 1차장검사(30기)와 박혜영 전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장(34기)도 이달 안에 세종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개인이 아닌 세종의 모든 구성원이 원팀이 되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세종의 강점인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유연한 협업구조를 기반으로 한 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