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건...경기도 40·부산 13·대구 7·전북 7·인천 3건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수능)에서 대구 지역 수험생 7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대학수능에서 4교시 종료 시각을 기준으로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수험생 3명, 4교시 응시 규정을 위반한 수험생 3명, 시험 종료 이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한 수험생 1명 등 7명이 적발됐다.
이들 수험생의 이날 시험 결과는 모두 무효 처리됐다.
경북에서는 부정행위로 적발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치러진 대학수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 건수는 70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0 건 △부산 13건 △대구 7건 △전북 7건 △인천 3건 등이다.
대구광역시교육청[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