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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동구 르네상스 고삐 잡겠다"

기사입력 : 2023년11월21일 14:03

최종수정 : 2023년11월21일 14:03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내년 취약계층 지원과 교육 지원 강화에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동구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과 희망에 보답하고자 '교육'과 '미래'를 화두로 저를 비롯한 1000여 공직자가 하나 돼 쉼 없이 달려왔다"며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등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과를 밝혔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1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에서 내년 취약계층 지원과 교육 지원 강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3.11.21 nn0416@newspim.com

그러면서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는 물론 요동치는 국제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비상한 시기"라며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고삐를 단단히 잡겠다"고 말했다.

구는 2024년도 예산안(특별회계 포함)을 지난해 대비 6.9% 늘어난 7257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468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박 청장은 2024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으로 ▲교육진심 동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원도심 혁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를 제시했다.

끝으로 박 청장은 "동구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2024년도 구정 운영도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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