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미투온(대표이사 손창욱)은 자체 개발하고 자회사 메모리키가 퍼블리싱하는 토너먼트 P2E 게임 '솔리테르 크립토 워(Solitaire Crypto War)'의 글로벌 버전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해외 전지역에서 안드로이드(AOS)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3천만건 이상을 기록한 미투온 그룹의 솔리테르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솔리테르 크립토 워'는 여러 명의 대전상대와 함께 전통적인 솔리테어 게임에 도전하여 클리어 타임 기록을 경쟁하는 카드 퍼즐 PVP 게임이다. 동일한 조건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게임으로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실력 기반의 매칭 시스템과 빠른 속도감이 특징이며, 퍼즐조각 모으기, 모노폴리, 파워볼게임 등 시즌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 및 보상 시스템을 갖췄다.
이 게임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ETH), 테더(USDT), USDC, 유니스왑(UNI), 체인링크(LINK), 폴리곤(MATIC), 미버스(MEV) 등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를 이용해 참가비를 지불하여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모드, 도전과제, 토너먼트 등 풍부한 게임 시스템과 함께 '페이스월렛'을 활용해 게임 메인 페이지에서 지갑 연동 버튼을 클릭하여 별도의 지갑 설치 없이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미투온은 솔리테르 크립토워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론칭 이벤트를 12월 2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웰컴 패키지 증정, ▲게임 리뷰 챌린지, ▲티켓 트라이엄프 챌린지, ▲커뮤니티 퀘스트 테이크다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아이템을 지급한다.
미투온 조충현 블록체인 게임사업실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카드게임인 솔리테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솔리테르 크립토 워'는 Web3 게임으로써 게임 플레이 결과에 대한 성과를 유저가 직접 소유하는 P2O(Play-to-Own) 개념을 적극 도입한 게임이며, 향후 게임산업의 패러다임을 재구성할 Web3 시장에 미투온 그룹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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