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일,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출시를 앞두고 예비 유저들을 위한 셔틀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일부터 3일,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누구나 행사 종료일까지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다. 첫 번째 셔틀버스는 대화역에서 일산 킨텍스 구간으로 왕복 운영하며, 매일 오전 8시 킨텍스행에서 시작해 오후 7시 대화역행을 막차로 하루 약 40회가량 운행할 예정이다.
승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기 코스프레 팀 RZ COS의 빈나가 '스타시드' AI 캐릭터 '아이렌'으로 분해 버스에 탑승, 승객들과 소통하며 핫팩을 비롯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승객 전원에게는 게임 정식 론칭 이후 별도의 아이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셔틀버스 사진 촬영 후 SNS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컴투스] |
12월 7일부터 10일,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셔틀버스가 강남, 서초, 홍대 등 대중문화 팬 층이 밀집한 서울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스타시드'를 알리는 로드쇼를 펼칠 예정이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AI 육성 판타지 RPG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막바지 개발 중이다. 게임은 멸망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AI 소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및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을 토대로 게임·애니메이션 장르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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