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코미팜이 지난 11월30일, 12월1일 주가하락에 대해 수급에 따른 변화라고 설명했다.
코미팜은 4일 자료를 통해 "최근 외국인 매도에 의한 주가 하락은 11월 30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네셔널(MSCI) 스몰캡 한국 지수에서 43개 종목 이 편출되었는데 코미팜도 43개 종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미팜은 하루 거래량이 10만주 내외로 적은 편이여서 이번 랠리의 편출 물량이 단기에 대규모로 출회되어 주가 충격이 다른 종목에 비해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코미팜은 "이번 랠리는 11월 30일로 마무리되었다고 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있어 야외 임상시험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품목 승인을 받을 계획과 세계 최초로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하는 암성통증 임상도 순로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 외인 물량 출회가 마무리되면 주가는 안정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미팜의 2023년도 3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24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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