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4~6일까지 '2023 충북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도내 교육 현안 과제를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직접 연구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한 자리다.
충북연구학교 박람회. [사진=충북교육청] 2023.12.04 baek3413@newspim.com |
개막일인 4일은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인공지능의 시대, 교사의 역할과 수업전문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있다.
전시 부스에는 연구학교별 ▲운영 보고서 ▲산출물 ▲일반화자료 ▲다양한 교육 활동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연구학교를 운영한 담당자의 생생한 경험과 과정도 함께 들을 수 있다.
5일은 20개 연구학교가 ▲AI교육 ▲수학교육 ▲창의융합교육 ▲생활교육 ▲자기성장 ▲인구교육 ▲문예체교육 ▲누리과정 ▲고교학점제까지 학교 현장에서 연구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다음날은 '2023. 미래교육포럼'과'학습연구년 교사 특별연구보고'가 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연구학교 박람회는 현장의 교육에 대한 고민과 구성원들이 협력하며 일궈왔던 도전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들이 충북교육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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