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4일, 웹툰 서비스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관한 웹툰&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숏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상금은 3500만원 규모로, 심사 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숏노블의 경우,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이다.
웹툰 부문 수상작은 ▲'인류를 절반으로 줄이겠습니다' - 지수(임지수)/곰방(유은정) ▲'타임아웃' - 펜손(손진효) ▲'유령 숍 청담점' - 다ON(최진영) ▲'트라우마' - 이효니(이효원) ▲'고민해결! 게스트하우스' - 620스튜디오(오광석)/러브리(성현경) 등 5개 작품이다.
[사진=엔씨소프트] |
숏콘텐츠 부문에서는 ▲'용의 전사' - 황동현/김우준 ▲'GHOST ME!' - 젤리배(배정욱) ▲'카프킥맨!' - 빙짜(이병재) ▲'홍익골동품점' - 누구나(김태헌) ▲'분노를 배달해드림' - 씨네꾼(조혜린) ▲'RED EYES' - 난아(오수진) 등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웹툰 부문 수상작은 버프툰에 정식 연재되며, 숏콘텐츠 부문 수상작은 엔씨(NC)가 제공하는 서비스 등에서 웹툰화, 영상화 등 다양한 IP 확장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협찬사 퍼펙트스톰필름을 통해 영상화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버프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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