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원희룡 "민주당이 전문가 추천하면 서울~양평노선검증 거쳐 결정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치적 공방 시간끌기 보단 노선대상 정할수 있도록 해줘야"
"실거주 의무 폐지, 실수요층 모두 죄악시해선 안돼"
"보수 통합과 중도 확장 역할 다하겠다"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주당이 전문가를 추천하면 노선검증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기자단과의 마지막 정례간담회을 가졌다.[사진=국토부]

원 장관은 4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 정부세종청사 국토부기자단과의 마지막 정례간담회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중단 철회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어느 노선을 할지 대상이 정해져야 하는데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중단된 상황"이라며 "민주당이 추천한 전문가를 통해 검증해도 좋으니까 노선의 수립 과정과 타당한 방안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재개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야당이) 시간끌기가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끌고간다면 결국 국민들이 이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양평고속도로의 재개 지연이 정치적 공방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원 장관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실거주의무 폐지'에 대해서 "수요자 보호측면에서 법 통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그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야당도 동의를 해줘 중간점을 찾았지만 실거주의무 폐지에 대해선 전매차익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면서 "실거주의무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는 실수요층의 약간의 투자성 동기에 대해 모두 죄악시하는 건 지나친 관념주의"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김포시 편입 등 '메가 서울'이 국토균형발전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논의 자체가 정밀성을 갖고 있지 않아 국토부 입장에선 공식적으로 반응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밀하고 책임성 있는 논의가 국가적으로 된다면 당연히 국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무부처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원 장관은 부산 엑스포(EXPO) 유치 실패로 인한 가덕도신공항 추진 영향에 대해선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가덕도신공항이나 부산북항 추진은 엑스포가 계기가 되긴 했지만 지역균형발전 차원서 부울경 동남권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심리적 위축이 있을 순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고 국가가 계획한 약속은 일관되게 가야한다"고 전했다.

원 장관은 국토부 장관 재직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그들의 사연이 안타까웠다고 답했다. 그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가능한 지원방안 보완해야 한다"면서도 "마지막 남은 쟁점이 피해금액을 국가가 먼저 돌려주라는 건데, 마음이 아프지만 민간 거래관계에서 발생된 사기 피해를 국가 직접 대신 변제한다는 것은 사회적 합의와 대한민국의 여러 권리보호장치를 뛰어 넘지 않는 원칙하에서 도울 방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정치인으로서의 향후 구체적 행보에 대해선 말을 아껐다. 그는 "보수의 통합과 중도 확장은 제가 늘 생각하는 정치의 기본 방향"이라면서 "일선에서 그런 역할을 최우선에 두고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험지출마에 대해선 "질문 속에 답이 다 있어 집어서 답변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잘 해석해 달라"고 전했다. 

원 장관은 "국정은 1분의 공백도 있으면 안된다"며 "책임자로서 남은 기간 마지막까지 소통을 잘하고 남아 있는 일에 대해선 완수한다는 그런 자세로 마무리를 잘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dbman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