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넘어 LNG, 수소까지 비즈니스 모델 확대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가스는 7일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가스 ECOHub전경. [사진=SK가스] |
SK가스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이학철 TSP사업실장, 김준형 LNG 솔루션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 대표에는 김철진 SK가스 고문을 발탁했다.
SK가스는 '넷 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Net Zero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아래 LNG사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수익 구조 시프트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LPG를 넘어 LNG, 수소까지 다양한 에너지를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SK가스 관계자는 "기존 LPG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LNG, 발전, 수소 등 신규사업의 본격화 및 철저한 오퍼레이션 준비에 초점을 두고 2024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