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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이커머스 전문가 대신 '재무통' 앉힌 이유는?

기사입력 : 2023년12월12일 14:30

최종수정 : 2023년12월12일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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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출신 나영호 대표 후임
'기업 회생 전문가' 박익진 대표 내정
누적 적자 4700억원 달해
재무구조 개선에 방점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커머스 전문가인 나영호 대표 후임으로 재무 전문가를 내정한 롯데온이 본격적인 비용 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2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나영호 롯데쇼핑 이커머스 사업부 대표 후임으로 내정된 박익진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글로벌 오퍼레이션그룹 총괄헤드는 내년 1월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박 대표의 이력을 보면 이커머스 전문가라기보단 '재무통'에 가깝다. 컨설팅업체 맥킨지 부파트너를 거쳐 현대카드·캐피탈 전략담당 전무, ING 생명 마케팅본부장 부사장 그리고 MBK 롯데카드 마케팅디지털 부사장을 역임했다.

박익진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 대표.[사진=롯데]

그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 소개 글에서도 "사모투자(PE) 펀드에 대한 다년간의 업무 경험으로 위기에 처한 기업을 회생시키는 방법을 안다"며 스스로를 '기업 회생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여느 이커머스 기업과 마찬가지로 롯데온도 적자가 누적된 상태다. 나영호 대표가 취임한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지만, 지난 3분기에도 23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적자는 640억원이다.

롯데온 론칭 첫해인 2020년부터 누적된 롯데쇼핑 이커머스 사업부의 적자 금액을 보면 2020년 950억원, 2021년 1560억원, 2022년 1560억원으로 총 4710억원에 달한다.

이베이코리아 출신의 이커머스 전문가인 나영호 대표가 오프라인 사업 중심이던 롯데에 레벨제와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하며 이커머스 문화를 주입했다면, 박익진 내정자는 재무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살려 적자 폭 줄여나가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롯데그룹은 적자를 내고 있는 롯데쇼핑 내 다른 사업부에도 재무 감각이 뛰어난 대표를 앉히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출신인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사업부 대표는 인력 구조조정, 마트와 슈퍼 상품 운영 통합 등을 통해 작년 32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던 할인점 사업부를 540억원이 흑자로 만들었고 올해는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영업이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롯데쇼핑 사업부 중 이커머스 사업부가 가장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그룹 차원에서도 이번 인사는 적자 폭 줄이기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2024년 롯데그룹 임원인사는 전년 대비 폭이 작았지만, 롯데쇼핑 사업부 중 유일하게 이커머스 사업부만 대표가 바뀌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호황기를 누렸던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예전같지 않다는 점도 박 내정자 선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이 절정이던 2020년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지만, 올해 10월에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박익진 대표 선임 이유에 대해 "컨설팅 분야 등 여러 방면에서 쌓은 그의 경험이 롯데 이커머스 사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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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 '슈퍼 플랫폼' 시동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두나무와 네이버가 가상자산 '슈퍼플랫폼' 탄생을 예고했다. 네이버페이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을 결제하고 예치금은 업비트 계좌와 연동해 이자이익을 꾀하는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확장 가능성을 제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추진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거래 체결 시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과 유통, 활용을 잇는 삼각편대를 단숨에 완성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두나무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유통하고 해당 코인을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막대한 온·오프라인 결제처에서 지불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향이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대비 원화스테이블 코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두나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구체적인 활용처와 확장 가능성을 제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점도 기회요인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와체인'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네이버페이의 결제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또 업비트에서 거래하며 탈중앙화 금융의 기초 자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네이버와 두나무의 업비트 로고.[사진=각 사] 특히 네이버페이는 최근 결제 뿐 아니라 대출, 보험 증권, 자산관리 등을 연계해 종합금융서비스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두나무를 품게 되면 가상자산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네이버페이, 업비트 고객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또는 가상자산으로 네이버페이에서 물건을 구매·결제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와 업비트 계좌가 상호 연동되면 기존 네이버페이 예치금을 업비트 계좌에 보관, 고객들이 이자수익을 꾀할 수도 있다. 이같은 가상자산 활용이 보편화되면 자연히 네이버-업비트 생태계에 고객을 묶는 '록인'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두나무 연결 편입은 단순 가상자산 거래대금에 대한 수익이 인식되는 것이 아닌 실물자산토큰(RWA),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의 확대로 활용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 신호를 시장에 일종의 '선전포고'로 관측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라는 것이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고려대 교수)는 "네이버와 두나무가 힘을 합치면 스테이블코인의 쓸모를 만들어낼 수 있고 여러 가능성을 기반으로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시장과 정부에 표현한 것"라며 "시그널을 던졌으니 시장 반응을 보고 세부사안을 정립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임병화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카카오, 토스를 비롯해 은행 등 관련 기업들도 분명 컨소시엄 등 다양한 물밑 논의를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 비해 한국은 많이 뒤처져있기 때문에 당장의 규제보다는 산업육성이 우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다만 제도적 걸림돌도 적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발행과 유통이 분리돼야 한다는 점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이때 발행, 유통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단순 해석하면 네이버에서 만든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손자회사인 업비트에 상장, 거래로 이뤄지기는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네이버와 두나무의 결합을 어떻게 평가할지도 변수로 꼽힌다. 가상자산 분야에서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와 산업혁신의 균형을 중시하며, 투자자 보호 중심의 규율체계 마련 등에 나서고 있다. 심원태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사무관은 최근 가상자산 관련 세미나에서 "국제금융안정위원회(FSB) 등은 미국의 가상자산거래소 FTX의 파산 사례를 들며 이해상충 방지, 경업 제한 등 대응방안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개인만 참여한다는 특수성이 있어 이용자 보호 측면을 보다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전날 네이버와 두나무는 양사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에 두나무가 편입되는 방안 등을 놓고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 전부를 취득해 100% 지분을 확보하는 절차다. 구체적으로 두나무 주주들이 보유한 두나무 주식 전부를 네이버파이낸셜에 넘기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주를 발행해 두나무 주주들에게 제공한다.  네이버는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나무 측도 "네이버페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양사는 조만간 각각 이사회에서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진다. romeok@newspim.com 2025-09-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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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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