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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갑 출마' 윤소식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팀돼 지역 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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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예비후보 등록...정치적 역량 통해 대전 발전 '견인' 강조
"대전시와 원팀 이루겠다...고향 유성 위해 모든 역량 헌신"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갑' 출마에 나선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내년 총선에서 여당 승리로 대전시의 '진정한 원팀'을 실현하겠고 강조했다.

12일 윤소식 전 청장은 국민의힘 유성갑 예비후보 등록 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유성갑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12일 '유성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2 nn0416@newspim.com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지자 70여명이 몰려 윤 전 청장의 승리를 응원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당선 의지를 다지는 모습도 보였다.

윤 예비후보는 35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정치적 역량을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팀'이 돼 지역 발전의 '쌍두마차'가 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윤 예비후보는 <뉴스핌>에 "야당이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정부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고 있다. 이는 대전도 마찬가지"라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이장우 대전시장이 추진 중인 각종 정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원팀'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정치인 윤소식'으로서 유성구민들께 어떻게 다가가겠느냐는 <뉴스핌> 질문에 윤 예비후보는 "경찰청 교통국장과 정보국장, 대전경찰청장 등을 역임하며 민생과 직결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 모든 게 '정치' 활동과 다를 바 없다"며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고향인 유성에 무엇이 필요한지 구민들과 충분히 소통해 왔고,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소식 예비후보는 대전 동산고등학교와 경찰대 행정학과·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전서부경찰서장과 서울중부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서울강서경찰서장 등을 지낸 후 2021년 2월 경찰청 치안감으로 승진하고 같은 해 12월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1년간 대전 지역 치안과 조직 안정화에 힘써온 윤소식 전 청장은 지난해 12월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활동하다 올해 8월, 34년 간의 공직생활을 정리했다. 현재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특임교수를 맡고 있는 윤소식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에 도전 중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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