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아트센터에서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초·중·고 100여 개교 학생 2900여명이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을 공연,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선보인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
문화예술소외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양재무 음악감독의 지휘로 이마에스트리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한 공연이 열린다. 양 감독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 음악감독이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교육티브이'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 화합하며 예술로 하나된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을 향유할 줄 아는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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