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케미칼은 13일 경기 의왕시 첨단소재사업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대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마법회사 롯데케미칼 패밀리데이(Family Day)'에서 임직원 가족이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및 소원카드 적기 활동을 하고있다. [사진=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패밀리데이 행사는 가정의달(5월), 무비데이(7월), 크리스마스(12월) 시즌에 발맞춰 2013년부터 매년 3회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크리스마스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약 140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법회사 롯데케미칼' 콘셉트로 꾸며진 사업장 내부에서는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도 직접 배우며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꾸미는 등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 공간 및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엄창용 책임의 자녀 엄태준 군은 "아빠 엄마와 함께 마술을 직접 배우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꾸미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아빠 회사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롯데케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