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ESG경영(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도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경기신보] |
14일 경기신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조화를 통해 우수한 ESG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경기신보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이번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관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신보는 김동연 민선8기 경기도의 비전에 적극 협력하며 다각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경기신보 임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비대면 걸음기부, 헌옷기부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경기바다함께해(海) 캠페인,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본연의 역할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ESG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경기도민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경기도 지역사회를 든든히 뒷받침할 경기신보를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