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데브시스터즈,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12월18일 09:26

최종수정 : 2023년12월18일 09:26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18일,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달콤한 세상을 위한 작은 용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올 연말부터 헌혈 참여와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넓은 이용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쿠키런 IP의 캐릭터를 통해 헌혈에 대한 심적 거리감을 좁히고 더 많은 생애 첫 헌혈자가 동참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한마음혈액원은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 '용감한 쿠키'와 '뱀파이어맛 쿠키'를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캐릭터는 한마음혈액원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되며 헌혈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뱀파이어맛 쿠키의 목소리를 연기한 정재헌 성우도 홍보대사로 함께 선정됐다. 정재헌 성우는 헌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명인사로, 이날 헌혈 200회 기념 유공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쿠키런: 킹덤은 청소년·청년들이 헌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미래의 헌혈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는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차 출장활동 시 간식차 지원과 캐릭터 인형 탈 이벤트를 분기별 1회 진행한다. 혈액 수급이 급감하는 겨울방학과 여름 휴가철에는 헌혈자 대상으로 쿠키런: 킹덤 굿즈와 게임 재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튜디오킹덤의 구성원도 혈액 수급난 극복 노력에 주도적으로 동참한다. 구성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연 1회 운영하는 사내 방문 헌혈소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첫 사내 방문 헌혈소는 이달 19일 스튜디오킹덤 사옥에 설치된다.

'달콤한 세상을 위한 작은 용기, 헌혈' 캠페인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스튜디오킹덤은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 공헌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작년 연말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환아를 위한 의료비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