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터 조종 10명·일반 20명 후보생 모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가 국내에서 다섯번째로 공군학군단 선발대학으로 선정됐다.
청주대는 공군 장교학생군사교육단 심의(조종·일반학군)에 최종 선발돼 오는 2025년 부터 조종 10명, 일반 20명 등 총 30명의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군 ROTC 독립건물로 사용할 음악관.[사진 = 청주대] 2023.12.20 baek3413@newspim.com |
공군 장교학군단 최종 선정으로 청주대는 체력단련실과 전용 강의실, 시청각교실, 연병장 등을 갖춘 공군학군단 독립건물을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청주대 비행교육원(청주공항, 무안공항)과 항공기술교육원을 활용해 비행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육군학군단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 공군학군단 후보생 모집에도 최선을 다해 공군의 선진화된 전력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김윤배 총장은 "학생들이 조종사 또는 첨단 과학기술을 보유한 스마트 공군장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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