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소방서는 20일 본서 3층 대회의실과 함양군내 아파트에서 체력왕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함양소방서 대회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이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사진=함양소방서]2023.12.20. |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단련을 통해 소방력 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추진됐다.
먼저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팔굽혀펴기 횟수를 시간제한 없이 측정한 뒤 함양군내 아파트로 이동해 개인보호장비 7종(방화복 상·하의, 헬멧, 등지게, 공기용기, 면체, 보조마스크, 장갑 /약20kg)을 착용한 채 1층에서 26층까지 올라가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개 종목 합산점수 산정하여 1등으로는 소방사 김원근, 2등 소방사 박효근, 3등 소방사 김하성으로 순위가 결정됐고, 시상식은 2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근 서장은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우리 대원들의 건강한 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함양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력을 증진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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