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제일고 선수들과 1985년생 선수 모임 나비효과 팀이 경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FC] 2023.12.21 onemoregive@newspim.com |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FC U18 강릉제일고가 지난 20일 강릉제일고 운동장에서 1985년생 선수 모임인 나비효과팀과 친선경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나비효과 팀은 김민식, 김창수, 백종환, 이근호, 이승현, 정훈 등의 유명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이날 경기는 4대4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릉제일고 주장 최현우는 "좋은 기회로 대선배님들과 경기를 했는데 확실히 기술이나 경기 흐름에서 다르단 걸 느꼈다"며 "감독님, 코치님 현역 때 모습을 본 적이 없었는데 경기에 같이 뛰면서 어떤 선수였는지 알게 됐다. 기운을 받아 선배님들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