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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시] 한국외대, 모든 전형 수능 성적으로 선발…AI융합대학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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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군에서 각각 신입생 모집
2023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서 7명 최종 합격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을 비롯한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 모두 수능 성적으로만 정시모집을 한다.

한국외대는 일반전형으로 가군에서 340명(서울캠퍼스 203명, 글로벌캠퍼스 137명), 나군에서 648명(서울캠퍼스 405명, 글로벌캠퍼스 243명), 다군에서 409명(서울캠퍼스 100명, 글로벌캠퍼스 309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공=한국외대

◆계열별 선택과목 제한없이 지원 가능

한국외대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다.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 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외대는 외국어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및 신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학제 개편을 단행했다.

서울캠퍼스에 2개의 첨단학부가 신설됐고, 글로벌캠퍼스에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친 외국어계열 유사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해 첨단 및 신산업 분야의 6개 학부를 신설했다.

한국외대 정석오 입학처장/제공=한국외대

◆언어 경쟁력 바탕 AI, 창의적 성과 도출 방향

한국외대가 새롭게 선보일 AI융합대학은 산하의 서울캠퍼스 언어(Language) & AI융합학부와 사회과학(Social Science) & AI융합학부, 글로벌캠퍼스 AI데이터 융합학부와 금융(Finance) & AI융합학부로 특화했다.

다국어 데이터와 외국학을 AI와 결합해 어문학과에 강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접목해 사회에 기여할 창의적 성과를 도출하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Language & AI융합학부의 경우 서울캠퍼스에 최초로 개설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글로벌캠퍼스에 선보일 Culture & Technology융합대학은 디지털콘텐츠학부와 투어리즘 & 웰니스학부를 신설했다. 또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를 통합해 현대 문화산업 내 융합적 사고와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통하여 지속적인 K-콘텐츠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반도체전자공학부 개편, 독립학부로서 기후변화융합학부 신설을 통해 인문학과 첨단분야 지식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 에너지와 기후변화 정책 및 관련 국제협력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산업과 연구를 선도할 융합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한 반도체 특화도시 용인시와의 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도모할 계획이다.

/제공=한국외대

◆국제 전문가, 외교관 양성의 산실

한국외대는 2023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총 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외교 무대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동문 및 교수진을 통해 한국외대의 국제화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연향 미국 국무부 통역국장(통번역대학원 89)을 비롯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스페인어 78), 윤덕민 주일한국대사(정치외교 79), 박 진 외교부 장관(국제지역대학원 유엔평화학과 석좌교수 역임), 박상미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대사(국제학부 교수) 등이 있다.

또 국가 전략 인재 양성기관으로 K-콘텐츠 수출에 기여하는 맞춤형 전략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45개 언어를 교육하는 특수외국어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특수외국어 사용 국가들과의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특수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 한국 내 특수외국어 교육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정석오 입학처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외국어 교육 과정, 체계적인 이중전공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온라인 강의와 LMS를 질적, 양적으로 확충하는 등 학습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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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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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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