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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7개 시·도 2.6% 경제 성장…성장 둔화 속 전남·울산 마이너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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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전국 시도 성장률 둔화
울산·전남 각각 0.5%↓·1.9%↓ 기록
실질 소비 제주 6%·부산 5.6% 증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지난해 17개 시·도의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전남과 울산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역내총생산은 2166조원으로 전년보다 82조원(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서울, 충남 순으로 크게 나타났고 세종, 제주, 광주 순으로 다소 증가폭이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 가운데 울산·전남 각각 0.5%↓·1.9%↓ 기록

전국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195만원으로 전년보다 168만원(4.2%) 증가했다.  울산, 충남, 서울 등은 전국평균(4195만원)을 상회했고 대구, 광주, 제주 등은 전국평균을 하회했다.

전국 지역내총생산은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업 등의 생산이 늘어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2021년의 경우, 전년 대비 4.2% 성장한 만큼 지난해 전국 시·도의 성장률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 및 투자 증감률, 1인당 주요지표 [자료=통계청]

지역별로 보면 ▲인천 6% ▲제주 4.6% ▲경남 4.6% ▲대전 4.5% ▲충북 4.5% ▲경기 3.6% ▲세종 3.3% ▲강원 3% ▲부산 2.6% ▲충남 2.5% ▲전북 2.1% ▲경북 1.7% ▲광주 1.7% ▲대구 1.7 ▲서울 1.6% 등으로 성장했다. 다만 울산과 전남은 각각 -0.5%, -1.9% 등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경제구조에서는 광업·제조업의 생산 비중이 경기(32.1%), 충남(11.6%) 순으로 컸다. 서울의 서비스업 비중은 93.5%, 울산의 광업·제조업 비중은 65.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경제활동의 생산 비중[지역=100]을 보면, 서울, 제주 등 14개 시도는 서비스업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울산, 충남, 충북은 광업·제조업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광업‧제조업(1.4%), 전기‧가스업(2.0%), 건설업(1.7%), 서비스업(4.1%)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5%↓)은 감소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내총생산은 1137조1000억원으로 전국의 52.5%를 차지, 비수도권은 1028조7000억원으로 전국의 47.5%를 나타냈다. 8개 특·광역시는 953조3000억원으로 전국의 44.0%를 차지, 9개 도는 1212조4000억원으로 전국의 56.0%를 보였다.

실질 성장률에서 수도권 지역내총생산은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2% 증가했다. 8개 특·광역시는 전년대비 2.2% 증가, 9개 도는 3.0% 증가했다.

제주·부산 소비 증가…1인당 총생산 울산 1위

전국 최종소비는 1443조원으로 전년보다 111조원(8.3%) 늘었다. 실질 최종소비는 제주(6.0%), 부산(5.6%) 등이 정부소비 및 민간소비가 늘어 전국평균보다 크게 증가했다. 충북(1.4%), 대구(2.4%) 등은 전국평균보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전국 지역총소득(명목)은 2197조원으로 전년보다 90조원(4.3%) 증가했다. 전국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 명목)은 1208조원으로 전년보다 66조원(5.8%) 늘었다.

지역내총생산 및 1인당 지역내총생산 [자료=통계청]

1인당 지역내총생산(명목)은 울산(7751만원), 충남(5894만원) 등은 전국평균(4195만원)을 상회한 반면 대구(2674만원), 광주(3090만원) 등은 전국평균을 하회했다.

1인당 민간소비(명목)는 서울(2446만원), 울산(2110만원) 등은 전국평균(2008만원)보다 높았고 충북(1754만원), 전북(1761만원) 등은 전국평균보다 낮았다.

1인당 지역총소득(명목)은 울산(6097만원), 서울(5724만원) 등은 전국평균(4256만원)을 상회했지만 대구(3106만원), 부산(3229만원) 등은 전국평균 하회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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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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