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가 창사 이래 첫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 |
이번 광고는 평소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발탁, 사람들이 영어 회화를 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로 여기는 '영어에 대한 완벽주의'를 스픽의 관점으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스픽은 첫 TV 광고 캠페인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수차례의 리서치와 유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완벽주의'로 인해 영어 회화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그 부분에 집중하며 TV 광고 캠페인의 스토리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영어, 틀려야 트인다"라는 메인 광고 카피와 "사람보다 나은 AI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사람처럼 함부로 학습자를 평가하거나 꾸짖지 않는 AI와 부담 없이 영어 회화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 |
정두현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영어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용기 있게 말을 내뱉어야 영어 회화 실력이 늘 수 있다는 스픽의 브랜드 철학과 늘 솔직하고 당당한 라이프스타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수 이효리의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판단 아래 스픽의 첫 TV 캠페인을 이효리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영어 회화에 대한 부담을 가지셨던 많은 분들이 영어 회화를 더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