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용량 118만㎥...향후 22년간 사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2매립장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474번지에 위치한 청주시 제2매립장은 기존 청주권광역매립장의 매립이 종료됨에 따라 22만4354㎡ 부지에 9만9533㎡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청주시 제2매립장 .[사진 = 청주시] 2023.12.27 baek3413@newspim.com |
매립용량은 118만㎥으로 2024년부터 22년 동안 운영한다.
제2매립장에는 청주시에서 발생한 불연성 생활폐기물과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서 소각되고 남은 소각재를 매립한다.
매립장 운영으로 발생하는 침출수는 오창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연계·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매립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변 지역에 환경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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