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금산 통합추진위 출범..."'든든한 백' 이장우 시장과 에너지 쏟겠다"

기사입력 : 2023년12월27일 22:52

최종수정 : 2023년12월30일 19: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시민인권연맹 회의실서 출범식...20여명 시민위원 동참
오노균 추진위원장 "BRT 확대 등 젊은 에너지로 통합 성공"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금산 통합 추진을 위해 30여개 대전 시민단체가 모인 '대전시민 추진위원회'가 최근 통·편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이장우 대전시장과 뜻을 함께하며 성공 의지를 보였다.

BRT확대 등 '메가시티충청' 비전을 포함해 대전·금산 통합 편입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전시민 추진위원회가 27일 대전 중구 문화동 시민인권연맹 회의실에서 구성됐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금산 BRT 확대 등 '메가시티 충청' 비전을 포함해 대전-금산 통합 편입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전시민 추진위원회가 27일 대전 중구 문화동 시민인권연맹 회의실에서 구성됐다. 2023.12.27 jongwon3454@newspim.com

추진위원회 오노균 위원장을 포함한 추진위원 20여명은 대전-금산 통합에 따른 장점과 충남·대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 동력을 확보하자는 뜻을 모았다.

추진위는 금산군민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관광, 산업, 주거 등 국책 사업 추진 등 통합에 따른 장점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노균 위원장은 지난달 이장우 대전시장이 밝힌 금산 등 동일 생활권의 소규모 도시와의 통합 의견과 관련해 적극 환영 의사를 보였다.

오노균 위원장은 "최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대전~금산 확대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든든한 백' 이장우 시장과 함께 '대전·금산군 통합'을 위해 젊은 에너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오노균 대전·금산 통합 추진위원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밝힌 금산 등 동일 생활권의 소규모 도시와의 통합 의견과 관련해 적극 환영 의사를 보였다. 2023.12.27 jongwon3454@newspim.com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달 28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가 '충청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BRT 대전~금산 확대 주장에 대해 '찬성'으로 화답한 바 있다.

이 자리에 이 시장은 최근 박범인 금산군수의 대전~금산 간 BRT·경전철 확대 요구에 대한 <뉴스핌> 질문에 "아주 찬성"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더해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실 교통시스템은 금산뿐만 아니라 충남 계룡, 공주, 충북 옥천, 영동, 청주 그리고 세종으로까지 (확대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으로 해야 한다"며 박범인 군수 주장에 적극 동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