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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AP시스템, ALD·RTP 장비 개발 중..."2차전지·태양광 장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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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 공정 잉크젯 장비…신규 수주 기대

이 기사는 1월 12일 오전 09시1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P시스템이 '파운드리 급속 열처리(RTP)' 장비 등 신규 장비를 개발 중이다.

AP시스템 관계자는 12일 "새로운 공정에 들어가려고 준비 중인 RTP 장비는 반도체 특성상 시간이 걸리기에 긴 시간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며 "OLED 후공정 광학식 투명접착레진(OCR) 잉크젯 장비는 현재 고객사로 공급 중이다. 고객사 수요에 맞춰 잉크젯 설비를 고도화하면서 대규모 양산 체제가 준비된 상태로, 올해 수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AP시스템의 RTP 장비는 그동안 낸드 플래시 공정 과정에만 공급해 왔다. 지난 2019년 D램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현재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으로 영역확장을 노리고 있다. AP시스템은 RTP 장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발 완료된 OCR 공정에 적용할 잉크젯 장비는 미세한 잉크 방울을 분사해 여러 층을 합착 하는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AP시스템은 해당 장비가 다양한 크기 및 형태에 적용 가능하며, 비용면에서도 혁신적인 원가절감을 할 수 있기에 신규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AP시스템 로고. [사진=AP시스템]

또한 AP시스템은 디스플레이용 원자증착장비(ALD)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ALD는 원자 수준의 두께로 박막을 여러 겹 증착하는 기술로 기존 증착 방식 대비 생산 속도는 떨어지지만, 미세화 공정에 적용하기에는 훨씬 용이하다. 반도체에서 먼저 상용화된 ALD 공법은 디스플레이 양산에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다양한 기업들이 ALD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AP시스템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AP시스템은 ALD 장비 관련해 "고객사와 관계로 (진행 과정을) 언급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AP시스템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와 태양광'을 새 먹거리로 발굴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특히 2차전지 부문에서는 계열사 '디이엔티'의 기술력과 '코닉오토메이션'의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회사의 성장력을 더욱 가속화 시킬 계획이다.

AP시스템의 모회사 APS홀딩스는 코닉오토메이션, 제니스월드, 디이엔티, 넥스틴, APS에이엠디 등 11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2차전지 분야에서 제어SW(소프트웨어)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IT인프라 솔루션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면, 디이엔티는 2차전지용 레이저 노칭 장비를 개발한 회사다.

지난해 8월, AP시스템은 미국 조지아의 SK온 현대차 합작 공장에 2차 전지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첫 장비공급계약을 맺은 SK온은 충남 서산을 국내 배터리 전초기지로 삼아 오는 25년까지 1.5조원의 대규모 증설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SK온과 현대자동차의 미국 조지아 합작공장 관련 납품계약도 체결했다.

또한 태양광 부문에서는 자체 보유한 레이저 기술을 토대로 태양전지 웨이퍼 에칭 공정에 쓰이는 장비를 개발해 한화큐셀에 납품한 상태로, 한화큐셀은 한국과 미국 등에 공격적으로 태양광 투자를 단행 중이다.

AP시스템 관계자는 "2차전지는 지난해 말 계약에서 (첫 수주때보다) 더 다양한 장비가 늘어나났다. 2차 장비와 운영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각각의 계열사들과 함께 전체적으로 규모를 더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태양광은 레이저 응용 기술들을 가지고 일부 장비는 수주를 받은 상태다"고 말했다.

AP시스템은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실적 안정화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3년 AP시스템 매출액은 전년대비 10.31% 증가한 5368억원, 영업이익은 625억원을 전망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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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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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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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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