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훈 교수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학과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자리 마련"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가 지역 사회 상생을 일환으로 무료로 개최한 '부동산경매 특강'을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특강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2024.01.13 |
대학교에 따르면 지역 사회 상생과 교육복지 확대 취지로 진행한 본 특강은 부동산 재테크 및 경매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6주간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신청일 오픈 일주일 만에 14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해 조기 마감하는 등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생활에 꼭 필요한 부동산 배경지식부터 사례와 실무 위주의 강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 특강을 개최한 강남훈 교수는 "부동산학과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학과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특강 모습.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202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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