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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육성 2634억원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1월17일 10:57

최종수정 : 2024년01월17일 10:57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올해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907억원 증가한 2634억원을 지원해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돕는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우선 스포츠산업 융자 및 이차보전은 지난해보다 837억 원 증가한 1,637억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스포츠 펀드도 역대 최대인 300억원 출자, 유망 스포츠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기업 창업지원에 147억원, 스포츠 기술 융·복합 인재 양성에 23억원, 스포츠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12억원 등 스포츠산업 기반조성에 182억원을 지원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포츠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150억원을 투입한다.

80억원을 들여 지역 두 곳에 사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지원한다. K-스포츠산업 메가 허브 조성을 위해 올해 27억원 등 2026년까지 180억원을 투입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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