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지난 12일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한 신지애. [사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
2017년부터 자살유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신지애으 누적 기부금은 8500만원에 달한다.
신지애 선수는 "자살유족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황태연 재단 이사장은"자살유족 아이들을 위해 오랫동안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신지애 선수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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