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익표,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예방…"21대 국회 내 與와 사형제 폐지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동훈, 장관 시절 감형 없는 종신제 검토 언급"
"천주교에서도 적극 의지 보여달라"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정순택 서울대교구 대주교를 예방하고 "여당과 사형제 폐지 논의를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제가 21대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정 교구장이) 당선자들을 축하하며 당부해주신 말이 사형제 폐지다. 아직도 숙제를 마무리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침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사형제를 폐지하면 감형 없는 장기 징역, 감형 없는 종신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한 바 있다"며 "천주교에서도 적극적 의지를 보여달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19 photo@newspim.com

정 대주교는 이날 "어느덧 21대 회기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는데 차기 총선이 멀지 않은 시기"라며 국회 내 의원들로 구성된 생명 포럼에서 사형제 폐지·낙태법을 주요 의제로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낙태법이 위헌이라는 판정이 났기 때문에 낙태가 법에서 금지되는 것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관련 규정들과 추가적 입법, 여러 생명의 수호를 위해 국회의원들께서 함께 논의하실 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정 대주교는 피습 후 지난 17일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를 언급하며 "놀라셨을 마음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하루속히 완치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어떤 상황에서건 누구를 향해서건 그런 폭력이 다시는 있어선 안 될 것"이라며 "정치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이 많아지고 있고, 또 그 갈등과 대립 사이 여러 반목과 폭력들이 나타나는 현상을 보며 많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치는 정치대로 종교는 종교대로, 우리 역할이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해법을 찾아가는, 고민해보는 그런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지역 분쟁 등을 언급하며 "유난히 지난 한 해는 더 힘들었던 해였던 것 같다. 한국 가톨릭이 어려운 시기에 기도도 많이 해주시고 역할을 해주시면 국가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화답했다.

홍 원내대표는 양극화·불평등·저출생·기후위기 등을 사회 문제로 짚으며 "저희 정치권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지만 가톨릭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신다면 저희가 큰 역할을 하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예방에는 천주교 신자인 문정복·김병욱 민주당 의원과 교구 사무처장 정영진 신부, 문화홍보국장 최광희 신부가 함께 배석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01.19 photo@newspim.com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