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장학생과 담당 멘토 대상의 전자도서관도 개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KT&G장학재단은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고 22일 밝혔다.
KT&G장학재단의 방향성과 사업별 세부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두의 배움에 대한 상상에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장학사업별 정보사항을 초기 화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KT&G] |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로 웹 환경이 업그레이드되며 장학사업 신청 프로세스도 대폭 간소화됐다. 서류 발송 등 별도의 절차 없이 홈페이지 내에서 장학사업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해진 것이다.
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도 오는 31일 개관할 예정이다. KT&G 상상장학생이나 담당 멘토(교사)로 인증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회당 최대 3권의 도서를 7일간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에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등 약 1000여 권의 도서가 구비 될 예정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상상장학생과 멘토가 다양한 책과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도 개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KT&G장학재단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