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컵] 사우디-호주-중동팀... '산넘어 산' 클린스만호 결승 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별리그서 드러난 전술 부재, 경기력 부진
손흥민의 토트넘 "말레이전 어수선한 경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와와 비긴 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은 남아시아 국가들 상대로 어수선한 경기를 치렀다"고 평했다. 전술 부재와 경기력 난조로 조별리그에서 체면을 구긴 클린스만호는 31일부터 '녹아웃 스테이지'에 들어간다. 16강에 오른 팀들이 패하면 바로 짐싸는 토너먼트다.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 클린스만호는 64년 만의 우승이라는 종착지까지 가는 항로가 험난하다.

첫 '단두대 매치'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기면 8강에서 호주를 만날 공산이 크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인 옵타가 예상한 우승후보 확률 1위인 호주를 넘으면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요르단 중 한팀이 유력하다. 까다로운 중동팀을 건너면 FIFA 랭킹 17위의 일본과 결승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조별리그서 드러난 참가국의 전력상 16강에 오른 모든 팀이 우승 후보일 만큼 만만한 팀이 없지만 기왕이면 일본과 숙명의 한일 결승전이 가장 기대할 만하다.

[알 와크라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선수들이 25일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말레이시아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5 psoq1337@newspim.com

16강 상대 사우디아라비아 FIFA 랭킹은 56위로 한국(23위)보다는 33단계 아래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18전 5승8무5패로 팽팽하다.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해 9월 영국 원정 평가전에서 클린스만호가 1-0으로 꺾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 축구 스타를 싹쓸이하며 자국 리그를 부흥시켰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개최국 카타르에서 가깝다. 16강전이 벌어질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극성스러운 사우디아라비아 원정팬들이 몰려와 홈경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게다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끄는 사령탑은 유럽 빅리그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세계적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인 것도 부담스럽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공수 핵심인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모두 선발로 내세우며 거의 풀타임으로 뛰게 했다. 16강을 확정한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해 토너먼트를 대비했다. 옐로우 카드 관리와 더불어 체력 관리까지 부담이다.

없던 조직력이 하루 이틀 손발 맞춘다고 생기는 건 아니다. 클린스만의 믿는 구석인 유럽파들의 '월클 개인기'를 앞세워 험난한 항로를 무난히 헤쳐나가길 바랄뿐이다. 아울러 건강한 황희찬의 복귀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기가 되길 바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