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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내달 2일까지 연중 최대 특가 이벤트 '진마켓'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1월30일 12:45

최종수정 : 2024년01월30일 12:45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4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했다.

30일 진에어에 따르면 진마켓은 국제선 22개 및 국내선 6개 노선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오전 10시 동남아와 괌 노선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동북아와 국내 노선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이다.

[사진=진에어]

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6만6800원 ▲인천~오사카 7만1800원 ▲인천~기타큐슈 6만1800원 ▲인천~클락 9만4500원 ▲인천~나트랑 11만3500원 ▲인천~방콕 10만5500원 ▲부산~세부 10만4500원 ▲부산~다낭 12만8500원 ▲대구~타이베이 7만9800원 ▲김포~제주 2만 9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 요금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항공권 운액 총임은 환율에 따른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의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진마켓에서는 타임쿠폰, 결제 및 제휴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첫째날을 제외한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타임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10시에는 진에어페이 5만원 할인 쿠폰을, 2시에는 카카오페이 5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쿠폰을 놓쳤어도 진에어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현대카드, 삼성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진에어페이를 이용하면 전용 쿠폰팩을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절차가 간단해 가장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제주행 국내선 항공권(1인 1매)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사전좌석지정 1만원 할인 쿠폰, 여기어때 해외호텔 최대 10만원 할인코드 등이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일 년에 두 번만 진행하는 가장 큰 프로모션인 만큼 특가 항공권은 물론 유용한 결제 할인 혜택까지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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