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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부 1차관 "공공주택 14만가구 연내 신속히 공급할 것"

기사입력 : 2024년01월30일 17:00

최종수정 : 2024년01월30일 17:0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공공주택 14만가구를 연내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말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서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이 사명감을 가지고 주택공급 회복을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주택 공급을 책임지는 관계기관이 모여 지난해 공급성과를 평가하고 최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로 2024년 공공주택 14만가구 공급계획 이행방안 및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진 차관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시장 침체 등 3중고로 주택공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이 사명감을 가지고 주택공급 회복을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최근 정부가 공급대책을 통해 공공주택 14만가구 공급계획을 발표한 만큼 정부, LH, 지자체 및 지방 주택도시공사가 한 마음으로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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