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용병단' IP 활용, 성장 재미와 수집 요소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넵튠이 2일, 자체 개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 RPG '우르르 키우기(Idle Rumble Heroes)'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르르 키우기'는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에서 2023년 초 국내 시장에 출시한 어드벤처 RPG '우르르 용병단'의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이다. '우르르 용병단'은 한 손 조작 가능한 세로 배치형 플레이 방식과 다양한 콘텐츠로 누적 다운로드 600만회를 돌파하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우르르 키우기'는 암흑 기사단에 납치된 왕국의 유일한 공주를 구하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용병, 장비, 스킬 조합을 통해 용병단을 성장시켜 적 몬스터와 맞서 싸우고 공주와 왕국을 구해야 한다. 개성 있는 용병 캐릭터와 화려한 스킬 효과 등 수집 요소도 강화됐다.
넵튠이 자체 개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 RPG '우르르 키우기(Idle Rumble Heroes)'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사진=넵튠] |
방치형 게임 특유의 폭발적인 성장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파견, 채집, 연구 등의 콘텐츠도 제공된다. 성장한 캐릭터의 강력함을 시험할 수 있는 균열 던전, 황금 돼지, 시련의 탑 등 전투 콘텐츠 역시 풍부하게 마련됐다.
넵튠은 '우르르 키우기'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유저 퀘스트를 통해 5등급 영웅 캐릭터 2개와 영웅 소환에 활용되는 인게임 재화를 증정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2주간 영웅성장석, 스킬북 등 영웅단 강화에 필요한 재화를 제공한다. 기간 한정 영웅 캐릭터와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영웅 패키지, 럼블 패스도 판매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