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광양지부는 지난 1일 광양시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 8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용수 지부장은 "장애인 체육선수와 장애인분들에게 설을 맞아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장애인체육회에 사랑의 쌀 800kg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퓨처엠] 2024.02.02 ojg2340@newspim.com |
기증한 쌀은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선수 51명과 신장협회·지체협회·척수협회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전달했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 박종선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커다란 선물을 받아 체육회 선수와 장애인협회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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