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신청액이 8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4만9713명, 채무액은 7조9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캠코.[사진=뉴스핌DB] |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지난달 30일 기준 1만6800명(채무원금 1조3708억원)이 약정 체결했다. 평균 원금감면율은 약 70%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1만4776명(채무액 9423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다.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4.5%포인트(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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