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당기순손실 1225억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이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09억원으로 같은 기간 75.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당기순손실 1225억원을 기록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1040억원 확대됐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
다만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0.8% 늘어난 1조 3051억원,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2531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전년도 부동산 매각 이익 효과 소멸과 함께 투자 상품, 부동산 PF 관련 손실을 인식하며 전년 대비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