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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제12회 JW성천상 수상자 공모

기사입력 : 2024년02월21일 09:39

최종수정 : 2024년02월21일 09:39

보건복지부장관 면허받은 의료인 대상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제12회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미지=JW그룹]

이번 JW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업적 내용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된 JW성천상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뒤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JW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이다.

JW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이성낙 JW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참인술을 펼쳐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중외학술복지재단'의 명칭을 'JW이종호재단'으로 변경했다.

JW그룹 관계자는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라는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재단 설립 취지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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