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 29, 어린이와 성인 대상 4개 반 운영
[제주=뉴스핌] 박현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생존 수영교실을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소정의 입장료(성인 기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만 납부하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제주국민체육센터 생존 수영교실 프로그램 안내. [사진=제주시청] 2024.02.26 ninemoon@newspim.com |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시설 환경정비 등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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