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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盐城(首尔)产业合作交流会在韩举行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08:23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08:23

纽斯频通讯社首尔2月28日电 中国盐城(首尔)产业合作交流会26日下午在韩国首尔举行。中国驻韩国大使馆特命全权大使邢海明,市委副书记、市长张明康,大韩贸易振兴公社全球研究院院长洪彰杓,韩国进口协会会长金炳官等出席活动并致辞。

交流会韩中企业签约。【图片=记者 周钰涵 摄】

有交流才有合作,有合作才能共赢。产业合作交流会吸引了现代摩比斯、格罗唯视、爱思开建设、韩国东熙株式会社、KBS、朝鲜日报、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纽斯频通讯社等100家机构和知名企业的代表参加。与会嘉宾围绕共享盐城新机遇、携手共创美好未来展开深入探讨,取得积极交流合作成果。

"作为搬不走的近邻,不断发展好中韩关系,深化经贸务实合作是两国民心所向。"邢海明代表中国驻韩国大使馆对此次交流会的举办表示热烈祝贺,他说,盐城在我国对韩合作中发挥了重要作用,特别是中韩(盐城)产业园经过几年的发展,取得了可喜成果,有效发挥了两国产业合作的引领作用。希望盐城进一步优化中韩(盐城)产业园的结构与制度优势,聚焦引领未来发展的新兴产业,加大扶持力度,推动更多优质资源向盐城集聚,为深化中韩经贸合作和友好关系发展做出盐城贡献。同时,也希望韩国各界,尤其是经济界有识之士抢抓机遇,积极参与中韩(盐城)产业园建设,共同推动两国经贸发展。中国驻韩国大使馆将一如既往发挥桥梁作用,为两国经贸关系发展添油助力。

盐城市相关负责人进行推介。【图片=记者 周钰涵 摄】

"这是我市今年深化开放合作的首场经贸活动,也说明韩国始终是盐城扩大对外开放的重要目的地。"张明康向长期以来关心支持盐城发展的各界朋友表示衷心的感谢。他说,今天的盐城已经成为韩国经贸合作的重要伙伴,是韩资战略布局的产业基地,更是许多韩国朋友的第二故乡。我们期待与韩方一道深化全产业链、全市域、全方位合作,优势互补、各展所长,协同打造更具韧性和竞争力的产业集群,共建产业合作高地;抢抓全球能源革命机遇,携手擘画绿色低碳发展的壮丽蓝图,共绘绿色发展图景。同时,欢迎韩国企业家关注盐城、走进盐城、投资盐城,体验"仙鹤翩舞、神鹿呦鸣"的神奇与美妙,感受"国际湿地、沿海绿城"的魅力与活力,更好拓展盐城与韩国各领域的合作空间,携手共同创造更加美好的未来。

活动现场。【图片=记者 周钰涵 摄】

洪彰杓表示,盐城市政府的大力支持、完善的基础设施以及通过多年的交流积累的高度信任等,对韩国企业在盐城发展起到了很大的作用。研究院将以今天的活动为契机,不遗余力地为中韩两国关系发展和盐城对韩合作提供支援。金炳官表示,韩国进口协会充分意识到与盐城开展经贸合作的重要性,将充分发挥桥梁纽带作用,在向韩国消费者介绍盐城优质产品的同时,积极推介盐城,让更多的韩国企业家到盐城投资兴业,在携手发展中实现互利共赢。

交流会上,播放了盐城文旅宣传片,介绍了盐城经济社会和中韩(盐城)产业园发展情况,推介了"盐城文旅"情况,一批项目成功洽谈并签约。

副市长唐敬主持并介绍有关情况。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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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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