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1판 4980원, 통닭 2마리 9980원에 판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내달 가격파격 '식품 3대 핵심상품'으로 계란·시금치·컵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계란은 30구 대란 1판을 4980원에 판매한다. 현재 판매 가격 7380원보다 33% 저렴하고, 기존 행사 가격 5980원보다도 1000원을 더 내렸다.
[사진=이마트] |
이를 위해 약 6개월 전부터 협력 농장과 산란계 입식 일정을 관리해 행사 물량 100만 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시금치 1단은 종전 판매가격 3980원보다 가격을 50% 낮춰 1980에 판매한다. CJ컵밥 3종은 정상가 대비 50~56% 할인해 개당 1980원에 판매한다.
또 델리코너 인기 상품인 '통닭'도 한 달 동안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시장 통닭 스타일로 바삭하게 튀긴 '두마리 옛날통닭'을 9980원에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 상품본부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이 고물가 시대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며 순항 중"이라며 "매달 세심하게 선정한 상품을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