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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风盐韵 携手未来——盐城文化交流活动在韩举行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15:44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15:45

纽斯频通讯社首尔2月28日电 26日至27日,"韩风盐韵 携手未来"盐城(首尔)产业合作交流会在韩国首尔举行。此次活动旨在拓宽韩国客源市场,增进与韩国文化旅游交流互动,不断扩大盐城文旅在韩知名度和影响力。

盐城与韩国地缘相近、人文相亲,经贸往来频繁,合作交流广泛。韩国是盐城第一大外资来源国和贸易合作国,近1000家韩国企业落户盐城,近2万名韩国友人常年工作生活在盐城,越来越多韩国友人亲切地把盐城当作"第二故乡"。

26日举行的盐城(首尔)产业合作交流会。【图片=盐城市政府提供】

一衣带水,隔海相望,文化交融,情意相通。2月25日,中国国家级非遗项目盐城淮剧、杂技走进韩国首尔景福宫前门光华门广场、清溪川、明洞大街、中央街等地标景观。青年演员们的表演,引来首尔市民和游客纷纷驻足欣赏,直观体验这份与众不同的盐城文化。

2月26日举行的合作交流会上,中韩青年演员们为现场观众带来了充满深厚文化底蕴和独特民俗风采的文艺演出。淮剧、淮歌《茉莉花》《声声慢》,中韩合唱《阿里郎》《幸福的人》《我家在盐城》,用柔美的唱腔和韵味,带领与会人员走进盐城。杂技《迎春》等节目,以行云流水般的高难度动作,展示了盐城非遗魅力。演员们的倾情表演,不断将现场气氛推向高潮。

27日盐城文旅推介会上两国文旅企业签署合作协议。【图片=盐城市政府】

在韩交流期间,活动主办方围绕"盐城,一个让人打开心扉的地方"主题,组织了内容丰富,并集旅游推介、项目合作、美食品鉴、文化展示等为一体的盐城文化交流活动,成果丰硕。譬如,现场宣传展示环节,吸引了不少韩国嘉宾的目光。盐城世遗湿地风光图片展通过影像,将盐城湿地之美辐射到更远的地方,让更多人了解湿地、走进湿地、保护湿地。

发绣、盐雕、瓷刻……走进"盐城有礼"文创展,各式各样的文创产品摆在展台,引来了络绎不绝的参观者。许多文化底蕴深厚、创意设计新颖独特、现代生活气息鲜明的优秀文创产品大放异彩,成为文创产品新标杆,也为本次文化交流会增色添彩。"盐城八大碗"美食展示品鉴活动上,鸡蛋饼配藕粉圆等富有地域特色的盐城美食,让韩国参观者既饱"眼福"又饱"口福"。

盐城艺术家们在首尔市仁寺洞举行路演。【图片=盐城市政府提供】

畅叙中韩友好情谊,共话两地文旅未来。在27日举行的盐城文旅推介会上,盐城市文化和广电旅游局党委书记、局长袁国萍致辞时,向韩国朋友发出真诚邀约,欢迎大家来盐城探秘自然、邂逅精彩。同时希望借此机会,进一步推动两地文旅资源共享、市场共拓、客源互送,共同构建两地文化旅游高质量发展的美丽蓝图。

作为本次交流会的组成部分,文旅推介签约同步举行。合作签约仪式上,燕舞国际旅行社、江苏风光国际旅行社、盐城中国旅行社、湿地盐韵国际旅行社等盐城重点旅行社与模德旅游、INSIGHT TOUR、LEADERS TRAVEL、千宸国际旅行社、OMI TRAVEL等韩国重点旅行商签约客源输送协议。

此外,本次活动期间,盐城市文化广电和旅游局还拜会了首尔中国文化中心、朝鲜日报社、首尔明洞观光信息中心、韩国模德旅游等部门,就盐城旅游宣传推广、游客互送、市场互动等方面进行广泛磋商,推进合作。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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