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8일 낮 12시42분쯤 경기 오산시 세교동의 한 폐공장에서 촬영 도중 2층 바닥이 무너지며 4명이 추락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낮 12시42분쯤 경기 오산시 세교동의 한 폐공장에서 촬영 도중 2층 바닥이 무너지며 4명이 추락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촬영 관계자가 폐공장 바닥이 무너지며 4명이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0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해 추락한 4명을 확인하고 중증도를 분류한 이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30대와 40대 남성 2명이 중상을 입고, 20대 남여 2명이 각각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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