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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H&A본부장 "8년간 공 들여온 美 B2B시장...이제 톱 3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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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S 2024' 전시회 기자 간담회
"빌더 확보·전기화· AI 스마트 홈 앞세워 시장 확대 "
"트럼프 당선돼도 세이프가드 등 이미 대책 준비"

[라스베이거스=뉴스핌]김근철 특파원=LG전자 류재철 H&A사업본부장(사장)은 "지난 8년 동안 미국의 B2B (기업 대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매년 20~30%의 성장을 이뤄왔다"면서 "이제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톱3 진입을 달성할 자신감도 있다"고 말했다.

류 본부장은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 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혁신적인 맞춤형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빌트인 제품, 차별화된 에너지 고효율 기술력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앞세워 2026년까지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의 톱 3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류 본부장과 정규황 LG전자 북미법인 대표(부사장)의 일문 일답.

-2026년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의 톱 3 달성 목표 달성할 방안은.

▲LG전자는 2016년에 시그니처 키친스위트를 처음 내놓으며 미국 B2B 시장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가전 사업의 핵심이 프리미엄 전략이기 때문에 시그니처 키친스위트로 경쟁을 해왔고 B2B 영역 전반에 걸쳐서 사업을 확장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B2B사업에 대한 풀라인업도 갖췄다. 

이번 KBIS 2024에서도 빌더(건축업자), 키친 디자이너, 인테리어 업자를 위한 맞춤형 전시를 준비했다. 이밖에 고효율 히트 펌프를 중심으로 한 전기화 시장을 선점하고,  AI(인공지능) 스마트홈 솔루션 제품 등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LG전자 류재철 H&A사업본부장(왼쪽)과 정규황 LG전자 북미법인 대표. [사진=LG 전자 제공]

▲그동안 미국 B2B 가전 시장 공략에 어려웠던 점은? 가장 강력한 경쟁 업체는.

-미국 B2B 가전 업체 중에 선두는 GE이고, 두번째가 월풀이다. 이어서 다른 회사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고, LG전자는 현재 5~6권이다. LG전자는 5~6위권이다.

B2B가전은 빌더를 통해 대부분 이뤄지고 제품군도 럭셔리, 프리미엄, 패스 프리미엄 등 3가지 카테고리가 있다.  지난 8년 동안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빌더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북미법인에 B2B 전담 조직을 작년부터 구축했고, 물류시스템도 따로 또 갖춰왔다. 

B2B는 고객 관계가 맺어지면 왠만해서는 고객들이 잘 안 바뀌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손익구조면에서도 좋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 지금 미국이 주택 시장 전반적으로 안좋다.  어떻게 준비하고 전략을 짜고 있는지? 

▲(정 대표) 미국 주택시장은 잘 아시다시피 금리 문제 있다.  기본적으로 주택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금리인하가 중요하다. 하지만 시장 확대를 위한 타이밍은, 갑자기 하는 것은 아니고 인프라를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왔다. 힘든 시기라도 LG전자의 성공 요인은 차별화였다. 다른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통해 목표를 이뤄가도록 하겠다.

-목표로 제시한 톱 3로 도약할 수 있는 강점을 하나 꼽으라면?

▲가장 중요한 것이 LG 전자의 제품 경쟁력이다. 물류, 영업 인프라는 필수요소이지만 시장 자체를 바꾸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제품이 필수다.
비슷해 보여도 생활가전 제품이 내구성, 품질, 모터나 컴프레셔등 핵심 부품등에서 차이가 있고, 우리는 경쟁력을 갖췄다. 미국 소비자들도 한번 쓰면 이를 인정하고 있는 것 같다. 

-올해 KBIS 2024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북미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무엇이었다고 보는지.

▲미국 시장은 유럽 등과  다르게 그동안 에너지효율, 전기화가 덜 나타나는 형태로 보였다. 아날로그처럼 보이는 느낌도 올 것 같다. 하지만 그 안에서 많은 변화들이 보이고 있다. 과거보다는 에너지 효율, 전기화에 대해 모든 업체들이 조금 더 강조를 하고 있다.

디자인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원래 디자인의 변화 속도가 많지 않은 시장인데 키친 인테리어쪽에서도 부스들을 보면 과거엔 없던 화사한 컬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추진해왔던 방향과도 맞는 것 같다.

-올해 북미지역 시장에서의 전략과 계획은.

▲(정 대표) 보통 북미 시장은 가전 업체의 판매 비중에 30%~50%를 차지한다. 이익, 매출 모두 비중이 큰 곳이다. 개인적으로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  기존 사업에서 1위를 하는 분야는 이를 유지하면서 미래  사업을 찾고 목표를 준비해야 한다. 

B2B 사업 이외에도 ID(디스플레이, LED)라는 큰 시장을 키울 생각이고 IT사업, 공조사업 시스템 에어컨 분야도 주목하고 있다. 

이밖에 미래 먹거리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뉴욕에 있는 빌딩들이 1년에 탄소세로 100만 달러 이상 낸다. 이를 아낄려면 가스 줄이고, 전기 줄이는 고효율 기술이 필요하다. 빌딩의 전체가 전기화, 고효율이 되어야 한다. 이 분야에서도 LG전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전시회에서  AI 스마트홈이 차별화 포인트였던 것 같다. 

▲ AI, 스마트홈은 누가 뭐라해도 미래에 가야 할 방향이다. GE,월풀도 사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스마트홈 분야가 없다고 B2B 사업이 안되는 필수아이템은 아니다.

하지만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소바자들이 이제는 스마트 기능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스마트 기능이 없이 출시되면 소바자들의 불만(클레임)이 들어올 정도다. 미국 또한 비슷한 추세다.

- 올해 AI 스마트홈 솔루션을 전시하면서 마이크로소트트(MS)와의 협업을 언급했다.

▲MS와 협업은 계속 하고 있다. 하나하나 설명하긴 힘들지만 이번에 선보인 AI에이전트 Q9 등 인공지능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레벨에 논의가 많고, 회사 차원에서 소개할 기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북미 B2B 가전 시장 공략에 노력했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나.

▲요즘 일반 가전은 두자릿수 성장하기 힘들다. 하지만 북미시장에서 B2B 분야는 최근 몇년 동안 30%정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것이 가장 큰 자신감이고 성과이기도 하다.  지난해 우수 인력들을 많이 보강해서 올해부터는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비한 준비도 하고 있나.

-아다시피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세이프가드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많은 교훈을 얻고 경험을 쌓았다. 이때 테네시주 공장도 세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신의 한수였고 고맙기도 했던 것 같다. 그때 수업료를 냈다고 치면 이제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할 때 같다.

세이프가드와 같은 관세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대비책도 준비돼 있다. 스윙생산이라고 하는데
미국 현지에서도 생산 가능하고, 베트남, 태국, 한국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준비가 잘 돼 있어서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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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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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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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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