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베이직' 의류 시장 본격 확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2월 여성복 라인 '루엣(Luett)'을 신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루엣은 옷의 외곽선, 옷의 라인을 뜻하는 프랑스어 실루엣(Silhouette)에서 출발한 이름으로 각각의 소재와 패턴에 맞게 가장 돋보이는 실루엣을 고객에게 찾아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루엣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SS 시즌 컬렉션은 숲(SOUP)· 비지트인뉴욕 등 영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동광인터내셔날'과 여성 커리어 브랜드 '안지크'가 함께 했다.
[사진=이랜드 제공] |
백화점 채널의 패션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급 소재 활용, 고급 여성복 전문 봉제공장 제작,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등 유수의 여성 패션 브랜드가 쌓아온 인프라 및 노하우를 의류 생산에 반영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앞으로도 여성복 라인에 유수의 패션 브랜드와 협업으로 의류 아이템을 선보이며, '베이직' 의류 트렌드를 이끈다는 계획이다.